흔합니다. 국내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이명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열에 일곱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심하게 괴롭다는 사람은 3% 정도였고, 나이가 들수록 많아졌습니다. 이명이 있는 것과 이명 때문에 괴로운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흔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09~2012년) 성인 19,290명 자료에서 이명 유병률은 20.7%였고, 이명이 있는 사람 가운데 69.2%는 불편이 없었으며 27.9%는 중간 정도, 3.0%는 심하게 괴롭다고 답했습니다. 이명의 유병률과 괴로운 이명의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습니다. 이명이 있다는 것과 이명 때문에 괴롭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점을 보여 주는 결과입니다.
이 질문의 근거 — 논문으로 밝힙니다
01
단면 연구(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2) · 성인 19,290명 · 근거 수준 중간
Analysis of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of tinnitus in adults
Kim HJ 외 · PLOS ONE 10(5):e0127578, 2015 · PMID 26020239 · DOI 10.1371/journal.pone.0127578
20~98세 성인의 이명 유병률은 20.7%였습니다. 이명이 있는 사람 중 불편 없음 69.2%, 중간 정도의 성가심 27.9%, 심한 성가심 3.0%였고, 유병률과 성가신 이명의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습니다.
한계: 설문으로 이명 여부를 물은 한 시점의 조사입니다.
02
공공 의료정보(질병관리청) · 근거 수준 중간
국가건강정보포털 — 이명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706 · 2026.10.19 확인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세 이상 10,061명 중 21.4%가 이명을 경험했고, 성가시거나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심한 이명을 경험한 사람은 약 7%였다고 정리합니다. 국내 조사에서 여성(22.8%)이 남성(19.5%)보다 높았다고 덧붙입니다.
한계: 포털은 이후 진료 통계가 늘고 있어 현재 유병률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했을 뿐, 새 조사 수치는 없습니다.
03
지역사회 코호트(영국 UK Biobank 40~69세) · 168,348명 · 근거 수준 중간
Natural history of tinnitus in adults: a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analysis
Dawes P 외 · BMJ Open 10(12):e041290, 2020 · PMID 33303456 · DOI 10.1136/bmjopen-2020-041290
이명을 보고한 사람은 17.7%, 괴로운 이명을 보고한 사람은 5.8%였습니다. 나이·청력 저하·직장 소음 노출 등이 이명 및 괴로운 이명과 관련됐습니다.
한계: 40~69세만 포함했고 이명 여부를 스스로 답했습니다.
04
체계적 고찰·메타분석 · 근거 수준 중간
Global Prevalence and Incidence of Tinni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rach CM 외 · JAMA Neurol, 2022 · PMID 35939312 · DOI 10.1001/jamaneurol.2022.2189
대상
일반 인구 대상 연구 83편(유병률)
결과
성인 가운데 이명을 겪는 비율은 14.4%였고, 65세 이상은 23.6%로 나이가 들수록 높았습니다. 심한 이명은 2.3%였습니다
추적 기간
해당 없음(유병률 연구)
한계
나라와 정의에 따라 연구 간 차이가 컸습니다
이 숫자가 뜻하는 것: 이명은 성인 일곱 명 중 한 명꼴로 겪는 흔한 증상이라는 뜻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이명이 흔한데 왜 괴로운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리나요
같은 조사에서 성가신 이명은 나이·스트레스·고지혈증·한쪽 또는 양쪽 난청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소리 자체보다 몸 상태와 청력, 스트레스가 괴로움의 정도에 함께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조사마다 숫자가 조금씩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사 연도, 대상 나이, 이명을 묻는 질문이 달라서입니다. 국내 조사는 20.7%와 21.4%, 영국 40~69세 조사는 17.7%였습니다. 숫자의 차이보다 «흔하다»는 공통점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성에게 더 많나요
국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지만,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해외 연구 다수에서 성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유병률
어느 시점에 그 증상이나 병을 가진 사람의 비율
국민건강영양조사
질병관리청이 해마다 국민의 건강 상태를 조사하는 국가 통계
연구 한눈에 비교
연구
설계·대상
주요 결과
근거 수준
Kim 2015
단면 연구(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2) · 성인 19,290명
20~98세 성인의 이명 유병률은 20.7%였습니다.
중간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026
공공 의료정보(질병관리청)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세 이상 10,061명 중 21.4%가 이명을 경험했고, 성가시거나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심한 이명을 경험한 사람은 약 7%였다고 정리합니다.
중간
Dawes 2020
지역사회 코호트(영국 UK Biobank 40~69세) · 168,348명
이명을 보고한 사람은 17.7%, 괴로운 이명을 보고한 사람은 5.8%였습니다.
중간
Jarach 2022
체계적 고찰·메타분석 · 일반 인구 대상 연구 83편(유병률)
성인 가운데 이명을 겪는 비율은 14.4%였고, 65세 이상은 23.6%로 나이가 들수록 높았습니다. 심한 이명은 2.3%였습니다
중간
연구가 아직 답하지 못한 것
이명이 있던 사람이 몇 년 뒤 어떻게 바뀌는지 국내에서 오래 추적한 자료는 부족합니다. 나라마다 «이명»을 묻는 방식이 달라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기도 어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나이가 들면 이명이 더 흔해지나요?
국내 조사에서 이명 유병률과 성가신 이명의 비율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습니다.
이명이 있으면 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이명이 있는 사람의 69.2%는 불편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쪽에만 들리거나 청력 저하가 함께 있으면 원인 확인을 위한 검사가 권고됩니다.
이명 환자는 늘고 있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 통계에서 이명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수와 진료비가 최근 수년간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른 나라도 이명이 이렇게 흔한가요?
83편을 모은 세계 분석에서 성인 이명 비율은 14.4%, 65세 이상은 23.6%였습니다. 나라와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참고문헌 4)
참고문헌
Kim HJ, et al. Analysis of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of tinnitus in adults. PLoS One. 2015;10(5):e0127578. PMID 26020239 · DOI 10.1371/journal.pone.0127578
Dawes P, et al. Natural history of tinnitus in adults: a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analysis. BMJ Open. 2020;10(12):e041290. PMID 33303456 · DOI 10.1136/bmjopen-2020-041290
Jarach CM, et al. Global Prevalence and Incidence of Tinni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MA Neurol. 2022. PMID 35939312 · DOI 10.1001/jamaneurol.2022.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