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난청이 있으면 이명이 더 흔합니다. 국내 성인 약 2만 명 조사에서 한쪽이나 양쪽 난청이 있는 사람은 이명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다만 한 시점의 조사라 난청이 이명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청력검사를 함께 받아 보세요.
국내 성인 19,290명을 분석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에서 한쪽 또는 양쪽 난청이 있는 사람은 이명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고, 성가신 이명과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소음성 난청·노년 난청·돌발 난청 등 여러 난청 질환에서 이명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한 시점의 조사라 난청이 이명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질문의 근거 — 논문으로 밝힙니다
01
단면 연구(국민건강영양조사) · 19,290명 · 근거 수준 중간
Analysis of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of tinnitus in adults
Kim HJ 외 · PLoS One 10(5):e0127578, 2015 · PMID 26020239 · DOI 10.1371/journal.pone.0127578
국내 성인 이명 유병률은 20.7%였습니다. 여러 요인을 함께 보정했을 때 한쪽 난청·양쪽 난청이 있는 사람의 이명 위험이 더 높았고, 성가신 이명의 위험도 한쪽·양쪽 난청과 함께 높아졌습니다. 이어폰 소음·직장 소음 노출도 이명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한계: 한 시점의 설문 자료라 시간 순서와 인과관계는 알 수 없습니다.
02
종설(Lancet) · 근거 수준 낮음~중간
Tinnitus
Baguley D 외 · The Lancet 382(9904):1600-7, 2013 · PMID 23827090 · DOI 10.1016/S0140-6736(13)60142-7
이명의 위험 요인으로 난청·귀에 해로운 약·머리 손상·우울을 들었습니다. 난청이 확인되면 가볍거나 한쪽뿐이어도 보청기를 쓸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한계: 체계적 고찰이 아닌 전문가 종설입니다.
03
공공 건강정보 · 근거 수준 참고
이명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건강문제 «이명»
소음 노출이나 중이염, 노년 난청, 돌발 난청 등 다양한 난청 질환에서 이명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세 이상 10,061명 가운데 21.4%가 이명을 경험했다고 소개합니다.
한계: 여러 연구를 정리한 공공 안내문으로, 개별 연구 수준의 근거는 아닙니다.
04
체계적 고찰·메타분석 · 근거 수준 중간
Global Prevalence and Incidence of Tinni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rach CM 외 · JAMA Neurol, 2022 · PMID 35939312 · DOI 10.1001/jamaneurol.2022.2189
대상
일반 인구 대상 연구 83편(유병률)
결과
성인 가운데 이명을 겪는 비율은 14.4%였고, 65세 이상은 23.6%로 나이가 들수록 높았습니다. 심한 이명은 2.3%였습니다
추적 기간
해당 없음(유병률 연구)
한계
나라와 정의에 따라 연구 간 차이가 컸습니다
이 숫자가 뜻하는 것: 이명은 성인 일곱 명 중 한 명꼴로 겪는 흔한 증상이라는 뜻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난청과 이명은 왜 함께 오나요
이명의 위험 요인을 정리한 종설은 난청을 첫째로 꼽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자각적 이명이 청력이 떨어지는 여러 질환에서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난청이 없는데 이명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명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해야 하나요
미국 이명 진료지침(2014)은 한쪽 귀의 이명, 6개월 이상 이어진 이명, 듣기 어려움이 함께 있는 이명에 빠른 종합 청력검사를 권고합니다. 숨은 난청을 찾는 것이 이명 관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있는 이명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종설은 난청이 확인되면 보청기를 쓸 수 있다고 정리했고, 한국 이명 진료지침(2026)도 난청이 함께 있는 이명에 보청기를 조건부로 권고했습니다.
소음도 관련이 있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에서 이어폰 소음, 직장 소음, 직장 밖 소음, 짧은 큰 소음 노출이 모두 이명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이 글에 나온 용어
감각신경성 난청
속귀나 청신경이 손상돼 생기는 난청
순음청력검사
높낮이가 다른 소리를 들려주며 들리는 가장 작은 소리를 재는 검사
연구 한눈에 비교
연구
설계·대상
주요 결과
근거 수준
Kim 2015
단면 연구(국민건강영양조사) · 19,290명
국내 성인 이명 유병률은 20.7%였습니다.
중간
Baguley 2013
종설(Lancet)
이명의 위험 요인으로 난청·귀에 해로운 약·머리 손상·우울을 들었습니다.
낮음~중간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공공 건강정보
소음 노출이나 중이염, 노년 난청, 돌발 난청 등 다양한 난청 질환에서 이명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등급 해당 없음
Jarach 2022
체계적 고찰·메타분석 · 일반 인구 대상 연구 83편(유병률)
성인 가운데 이명을 겪는 비율은 14.4%였고, 65세 이상은 23.6%로 나이가 들수록 높았습니다. 심한 이명은 2.3%였습니다
중간
연구가 아직 답하지 못한 것
난청을 보청기 등으로 바로잡으면 이명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사람마다 달라 아직 일관된 결론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먼저 — 이비인후과 청력검사
한쪽 귀에만 이명이 있거나 갑자기 잘 들리지 않게 됐다면 청력검사가 먼저입니다. 미국 이명 진료지침은 이런 경우 빠른 종합 청력검사를 권고합니다.
근거: 미국 이명 진료지침(참고문헌 4)
자주 묻는 질문 (FAQ)
청력이 정상인데도 이명이 있을 수 있나요?
있습니다. 난청은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지만, 우울·스트레스·머리 손상 등 다른 요인도 이명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됐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명이 더 흔해지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에서 이명 유병률과 성가신 이명의 비율은 나이와 함께 높아졌습니다.
보청기를 끼면 이명도 줄어드나요?
한국 진료지침은 난청이 함께 있는 이명에 보청기를 조건부로 권고했습니다. 효과는 사람마다 달라 청력검사 결과를 보고 상의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명도 늘어나나요?
세계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성인 이명 비율은 14.4%, 65세 이상은 23.6%로 나이와 함께 높았습니다. (참고문헌 6)
참고문헌
Kim HJ, et al. Analysis of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of tinnitus in adults. PLoS One. 2015;10(5):e0127578. PMID 26020239 · DOI 10.1371/journal.pone.0127578
Baguley D, et al. Tinnitus. Lancet. 2013;382(9904):1600-7. PMID 23827090 · DOI 10.1016/S0140-6736(13)60142-7
Tunkel DE, et 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 tinnitus.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14;151(2 Suppl):S1-S40. PMID 25273878 · DOI 10.1177/0194599814545325
Park E, et 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innitus in Korea. Clin Exp Otorhinolaryngol. 2026. PMID 42409067 · DOI 10.21053/ceo.2026-00130
Jarach CM, et al. Global Prevalence and Incidence of Tinni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MA Neurol. 2022. PMID 35939312 · DOI 10.1001/jamaneurol.2022.2189